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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9.11~9.17) 주요 일정!
작성자:김영민대표 [2017/09/10 15:54]
조회수:89

북한의 핵실험으로 시작한 한 주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계심리로 마무리 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핵심 IT 종목들의 반등이 눈에 띠는 가운데 북한 핵실험으로 더욱 앞당겨진 사드 4기 추가 배치에 따라 사드 피해주들이 극심한 하락을 겪은 한 주였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들은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했고 화장품, 유통, 엔터주들도 포탄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9월 9일 추가 도발이 예상됐었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악재를 떨고 가는 게 오히려 더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ICBM 비거리 실험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여전히 떠안고 한 주를 시작하게 된 셈입니다.

 

* 이번 주 주요일정 & 이벤트 *
9월 11일(월) : 일본 7월 핵심기계수주
9월 12일(화) : 한국 8월 수출입물가지수
9월 13일(수) : 한국 8월 실업률,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EU집행위원장 융커 연설
9월 14일(목)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영국 기준금리, 미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
9월 15일(금) : 미국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월 소매판매 및 기업재고

 

다음주(19~20일) FOMC를 앞두고 이번 주는 재료공백의 한 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4일(목) 예정된 선물옵션 동시 만기 이슈를 제외하고 특별한 일정이 없을 정도로 시장은 외부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한 주가 될 공산이 큽니다.

 

우선 동시 만기일 전후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입니다. 9월 9일 이후 추가 도발이 없이 지나간다면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크게 완화되면서 단기적인 수급 강화 요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주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부채한도 잠정 연장에 합의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세제개혁안 의회 통과여부, 허리케인 \'어마\'상륙에 따른 피해 정도 등이 글로벌 증시 전체적인 투자심리의 방향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시 20일선 추세선 위로 올라서면서 IT주도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두 대장주가 추세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IT업황 고점에 대한 우려가 불식됐다는 반증이고,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물량 소진은 우리시장 수급 여견이 좋아질 수 있다는 암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주 연기금의 자금 집행(3,300억)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시장 매수 분위기도 더욱 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IT섹터와 장비, 소재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철강, 화학,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IT 섹터가 쉬어가는 흐름을 이용해 적극적인 트레이딩 대안으로 반드시 염두해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푹푹찌는 더위와 북한의 거침없는 도발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덧 가을 기운으로 온 대지가 물들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우리 시장에도 시원한 훈풍이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투자자 여러분, 이번 한 주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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