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투자전략
핫라인 통화, 경협주 살아나나?
작성자:김영민대표 [2019/02/20 08:22]
조회수:58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중 협상 시한인 3월 1일은 마법의 날이 아니다\"라며 협상이 잘 진행됐을 경우 데드라인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 것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애플이 0.3% 상승 마감했고 FAANG 기업들 중 페이스북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지만 에너지 에너지주는 강세를 이어갔고 월마트가 호실적을 발표하며서 작년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쇼크를 기록한 점을 상쇄시켰습니다. 다만,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화웨이와 미국 정부의 갈등 등이 부각되면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다우지수는 0.03%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15%, 나스닥 지수는 0.19%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관망세가 뚜렸했습니다.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파운드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영국 증시가 조정을 받았고 수입차 관세 문제가 여전히 시장의 발목을 잡으면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증시는 0.56% 하락했고 독일은 0.09% 상승, 프랑스는 0.15%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 코스닥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조정을 받은 가운데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하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됐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로 750p 목전까지 상승 마감했고 제약바이오, 2차 전지 등 소외 섹터 종목들의 반등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에 대북 관광 수혜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수소차 관련주들은 한 달여 간의 조정 과정 이후 강한 기술적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이 견조한 가운데 당분간 지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수 대비 덜 오른 종목은 반등에 나서고 지수 대비 강하게 오늘 종목은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키맞추기 장세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폭 과대 제약바이오, 2차전지 종목과 일부 화장품, 엔터 등 중국수혜주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개월 만에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북미 협상을 위한 지렛대로 \"한국활용론\"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제재를 해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철도/도로 및 남북경협 사업을 대한민국이 담당한다면 미국의 부담을 덜 수 있고 협상에 있어서도 북한을 설득하기 유리한 카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