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투자전략
화웨이 쇼크 완화, 기술주 반등!
작성자:김영민대표 [2019/05/22 08:36]
조회수:289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전날 하락세를 딛고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화웨이 거래 중단 행정명령으로 구글, 인텔, 퀄컴 등 주요 기업들이 화웨이와의 거래 단절을 선언하자 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지만 미국 상무부가 하루 만에 90일간 제한된 거래가 가능한 면허를 발급하면서 화웨이 관련 충격이 완화된 것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급락했던 애플도 2% 가까이 반등했고 특히 화웨이와 주로 거래를 형성하고 있는 자일링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회복했습니다. 보잉, 캐터필라 등 대중국 수혜주들 역시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7%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85%, 나스닥 지수는 1.08%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화웨이 관련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 들면서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 IT 등 기술주들이 상승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다만,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정세 불안 등이 여전히 위협요인으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증시는 0.25% 상승했고 독일은 0.85%, 프랑스는 0.50%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이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장 초반에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미국을 압박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티플랙스, 텔레필드 등 희토류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5G 장비 종목들은 실적 호전과 화웨이 제재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면서 다산네트웍스, 쏠리드, 오이솔루션 등 기업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관련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완화, 주미 중국대사는 \"중국은 언제나 무역 추가 협상 의지가 있다\"고 밝히면서 일정 부분 위기감이 완화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6월 말 G20 정상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 전까지 실무적인 접촉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등 수급적인 요인 역시 5월 말 이전에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장의 추가적인 하락 보다는 점진적인 회복 내지는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이오 헬스케어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등 낙폭 과대 종목과 5G 등 4차 산업 관련 섹터에 대해서는 지수 하락과 주가 조정을 이용한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