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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틀째 급락, 글로벌 증시 숨고르기!
작성자:김영민대표 [2018/11/06 08:16]
조회수:279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는 애플 주가의 하락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습니다.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관망심리가 강했고 특히 애플이 이틀 동안 9% 가까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기업에 대해 반독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고 FAANG 기업을 포함한 기술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반면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자사주 매입 확대 등 적극적인 주식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특히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쉐브론의 주가도 3% 넘게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6%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56% 상승, 나스닥 지수는 0.38%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브렉시트 협상,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 등 정치적 현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단행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했지만 은행주들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증시는 0.14% 상승했고 독일은 0.21%, 프랑스는 0.01%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장 초반 양대 지수 모두 기술적 조정이 들어 온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와 FOMC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인은 다시 매도 전환했고 기관이 4,700억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IT, 자동차, 금융 등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고 유한양행의 기술이전 소식에 제약바이오 업종이 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장 초반 1.5%가 넘는 조정이 들어왔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등 시총 상위 종목군들이 일제히 상승 전환했고 제약바이오 중소형주들이 선전하면서 장 막판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 급반등 이후 지수는 전체적으로 숨고르기 과정이 진행될 타이밍입니다. 미중 중간선거의 결과, 11월 미 연준의 FOMC 통화긴축 스탠스 등 불확실성 해소되기 전까지는 일정 부분 조정의 과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시장의 투자심리는 10월에 비해 상당히 호전됐기 때문에 낙폭과대주, 실적우량주 등에 대한 저가 매수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특히 유한양행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표적항암제 등 신약 개발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고, 중소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되며서 실적 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종목들에 대해선 바텀-피싱이 유효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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